[고양이 정보] 고양이의 갸르릉소리, 골골송 부르는 이유와 골골송의 치유효과에 대하여

[고양이 정보] 고양이의 갸르릉소리, 골골송 부르는 이유와 골골송의 치유효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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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가 갸르릉,그르릉 소리를 내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집사님들을 위해 골골송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3

 

고양이가 내는 그르릉 또는 갸르릉 소리를 보통 골골송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골골송은 고양이가 새끼일 때 엄마 고양이의 젖을 빨 때 내는 소리를 성묘가 되어서도 기억해서 내는 소리라고 해요.

 

저희 집 고양이가 골골송을 특정 상황에서 자주 내는 것 같아요!

 

맞아요 잘 관찰하셨어요 :D

보통 꾹꾹이를 할 때 같이 골골송을 많이 부르는데, 이렇게 안정감을 얻은 상황에서 골골송을 자주 부른답니다.

재미있는 건 고양이만 골골송을 부르는 것이 아닌 다른 동물들도 이런 소리를 내는데요.

 

곰이나 하이에나도 이런 소리를 내고 너구리, 코끼리, 고릴라도 음식을 먹을 때 이러한 소리를 낸다고 해요.

외국에서는 영어로 Purr라고 표현한답니다.

 

독일의 고양이 행동학자인 폴의 말로는

또 안정감을 얻었을 때 말고도,  고양이가 위협을 피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으로도 해석을 했다고 해요.

영국에서는 주인에게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답니다.

 

그래도 이 골골송을 보통 고양이가

우리 집사님들 옆에서 만족감과 편안함을 느껴서 내는 소리라고 해석하시면 된답니다.

듣는 우리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골골송 ヾ(•ω•`)o

 

골골송을 어떻게 내는지 원리가 궁금해요!

 

골골송의 원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집사님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 중 하나인데요!

 

현재 알려진 사실로는 고양이의 횡격막과 후두 근육에서 일어나는 수축운동이 공기를 진동시켜 골골대는 소리가 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

 

고양이의 골골송이 사람의 골절에도 효과가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아직 한 가지 가설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긴 합니다만,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발표한 가설로 고양이의 골골송은 20 ~ 50Hz로, 이 주파수의 진동이

뼈의 밀도를 높여주고 골절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고, 

실제로 초음파를 이용해 뼈에 진동을 줘서 골절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어서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사용된다고 해요.

 

 

 

또, 골절뿐만 아니라 호흡곤란에도 좋다고 해요.

사실이든 아니든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건 사실!

인간에게 안정과 치유를 주는 소리를 내는 힐러 역할까지 하는 그 동물... ( •̀ .̫ •́ )✧

 

오늘은 이렇게 고양이의 그르릉소리, 골골송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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